100세 시대, 평균 수명이 길어진 시대로 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남성 5명 중 2명, 여성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보건복지부,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 기대 수명인 83.5세까지 살 경우 36.9%는 암에 걸릴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대수명까지 생존 시 암에 걸릴 확률이 ‘남자는 39%, 여자는 34%’입니다. 성별로는 기대수명까지 생존 시 남자(80.5세)는 5명 중 2명(39.0%), 여자(86.5세)는 3명 중 1명(33.9%)이 암에 걸릴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오래 생존한다는 것은 암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라며 “수명이 늘고 있어 암 발생 확률은 계속 높아질 수밖에 없다. 주변에 암 환자가 있는 것은 이미 흔한 일이 되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암 진단을 받은 뒤 경제 활동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생활 자금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치료 비용, 재발 치료비, 생활 자금까지 함께 생각하셔야 합니다.
암 발생을 막을 수는 없지만, 암 보험은 미리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