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소득 관리전략
사적연금에 적용되는 세율을 통해
절세 전략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전략
이연퇴직소득은
10년 이상 연금으로 수령하기
연금으로 수령하면
퇴직소득세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고요,
10년 이상 장기간 수령하게 되면
추가 감면 혜택이 있기 때문이죠.
두 번째 전략
IRP와 연금저축은
세율이 낮은 연금으로 수령하기
반대로 일시금과 같은
연금이 아닌 형태로 수령하게 되면
기타 소득세 15%라는 높은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연금으로 수령하셔야 합니다.
세 번째 전략
연금 수령액을 연간 1,500만원 이하로
관리해서 선택적 분리과세를 활용하기.
연간 1,500만원을 초과하게 되면
종합과세 되거나
기타소득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연간 수령하는 연금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연금소득세로 분리과세되는 게
유리하기 때문에 1,500만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수령 시기를 늦추거나 수령 방법을 조절해서
연간 연금 수령액을
조율하는 플랜을 세우셔야 합니다.
네 번째 전략
비과세되는 연금을 활용하기
세액공제 받지 않은 납입액은 과세에서 제외됩니다.
단, 해당 금액으로 생긴 운용수익은 과세되기 때문에
완벽한 비과세로 보기는 힘들죠,
완벽한 비과세를 원하신다면
장기저축성보험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다면
연금이나 일시금으로 수령하게 되더라도
과세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섯 번째 전략
비과세되는 연금을 활용하기
연금계좌에서 연금 수령 시
연금수령한도 이내에서 수령하셔야 합니다.
연간 연금수령한도 이내에서는
낮은 연금소득세로 과세되지만
초과된다면 상대적으로 세율이 높은
기타소득세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이연퇴직소득의 경우
수령한도가 초과되면
퇴직소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없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사적연금의 과세체계를 알면
절세가 보인다!
연간 연금수령한도가 있는 이유는
장기간 연금으로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연금수령연차가 길수록
연금수령한도가 많아지게 되고
11년차 이상이 되면
수령한도 제한이 사라지게 됩니다.
2013년 3월 1일 이전에 가입한 연금저축은
가입기간이 10년이고요,
2013년 3월 1일 이후 가입하는 연금저축은
가입기간이 5년입니다.
따라서 두 상품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
2013년 3월 이전의 경우
6년차부터 연령에 따라
가산한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60세부터 연금 수령을 희망하는
직장인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연금계좌 평가액이 총 5,000만원 입니다.
연금수령 연차는
연금 가입 5년 이상 경과하였고,
만 55세 이상 되는 시점이
연금수령 1년 차입니다.
60세에 연금을 신청하게 되면
연금수령 연차는 6차 연도죠
그래서 첫해 연금수령 한도는 1,000만원입니다.
60세에 연간 연금액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수령하게 되면
연금소득세 세율이 적용받게 되고요.
초과하게 된다면 상대적으로 세금이 높은
기타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연금소득 관리전략 요약
지금까지 세금을 줄이기 위한
연금소득 관리 전략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스마트한 연금관리를 통해 절세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