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포스팅했던
"상속세를 줄이기 위해 사전증여가 중요한 이유!"
에 이어 효과적인 사전증여를 위한 3가지 전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전증여 전략-1
첫번째로 사전증여는 단기간에 하는게 아니라
10년 주기로 긴 기간 동안 계획을 세워서
증여재산공제액을 최대한 활용하면 좋습니다.
증여재산공제 한도액을 살펴보겠습니다,
당신의 배우자에게 증여받는다면
6억원을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6억원까지는 증여세가 면제된다는 의미죠,
당신의 부모님에 해당하는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게 된다면 당신이 성인일 경우 5,000만원
미성년일 경우 2,00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에 해당하는 직계비속으로부터 증여받는다면
5,000만원.
6촌 이내에 혈족이나 4촌 이내의 인척에 해당하는
친족으로부터 증여받는다면
1,0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죠.
해당 공제액은 10년간의 누계한도입니다
그래서 증여재산공제를 활용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10년 단위로 사전 증여한다면
절세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에게 10년 동안 6억원을 증여하고
그 이후에 또 6억원을 증여하게 되면
20년 동안 12억원을 증여하면서
증여세를 내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전증여 전략-2
두번째로
수증자가 많으면 세율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수증자를 늘리는 분산증여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명에게만 모두 증여하는 것보다
자녀, 사위, 며느리, 손자, 손녀에게 증여하면
증여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세율이 낮아질 수 있으며
앞서 소개해드린 증여재산공제 혜택을
수증자 별로 적용하기 때문에
총량 개념으로 보면
증여재산공제가 늘어나 유리합니다.
사전증여 전략-3
마지막으로
갑작스런 상속에 대한 대비도 중요합니다.
상속세는 상속개시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신고하고 현금 납부가 원칙입니다.
그래서인지 국세청에서 발간한 세금절약 가이드를
살펴보면 상속세 납세자금 대책으로
자녀 명의로 보장성보험을
들어 놓는걸 추천하고 있습니다.
납세자금 대책을 마련해 놓지 않으면
상속재산을 처분해야 하거나
공매를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상속자산 중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부동산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현금 보유가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상속세를 내기 위해서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매각하거나
부동산 자체를 물납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만일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게 되면
부동산 가격을 감정평가하게 됩니다.
문제는 부동산을 상속받으면
공시지가로 평가하는데요,
대출을 받기 위해서 감정평가를 하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 평가될 수 있고요,
이로 인해서 추가 상속세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출에 따른 이자까지 고려한다면
합리적인 납세 방법은 아닙니다.
부동산 매각을 통한 현금 마련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부동산은 특성상
원하는 시기에 매각하기가 어렵습니다,
급매를 추진하면 소문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원하는 가격에 팔기 어렵고요.
상속세 납부 기한이 가까워지게 되면
울며 겨자 먹기로 부동산 가격을 대폭 낮춰
현금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으로 세금을 내는 물납의 경우도
상속 당시 평가액인 기준시가나 공시지가로
금액을 결정하기 때문에 시세보다 낮은 금액으로
평가되어 불리합니다.
결국 상속이 언제 발생하게 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상속세 재원의 마련을 위해서
자녀 명의의 보장성보험
즉,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인
종신보험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종심보험은 가입 즉시 언제라도
약정한 사유가 발생한다면
약정한 보험금을 지급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때 계약자와 수익자가 자녀가 되며
피보험자는 부모님이 되는 것입니다.
이때 소득이 있는 자녀가 보험료를 납입했다면
피상속인이 되어 보험금을 상속받더라도
상속받은 보험금 역시 상속세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사전증여 전략 총정리
지금까지 상속세를 줄이기 위한 사전증여와
갑작스런 상속을 대비한 종신보험 활용 전략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스마트한 증여플랜을 통해
절세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라고요,
상속세 대비를 위한 사망보험이 궁금하시다면
전문가분들에게
상담 신청을 추천드립니다.
